본죽 배달 주문
가끔 지하철을 타다가 지나가다 보이는 본죽매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들어가서 먹어볼까 했는데 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 배달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배달어플을 켜보니 본죽 부산배산역점이 있었답니다.
오늘은 지난 동지날 먹은 본죽 메뉴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본죽 가격표 및 본죽 영업시간
일단 주문을 하고 난 후 30분 뒤에 배달을 해주셨습니다.
죽은 일단 식지 않게 아직 뜨겁게 잘 왔습니다.
원래 본죽 전복죽이 유명한데 다양한 죽메뉴가 있어서 이번엔 새로운 메뉴를 한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분죽 메뉴 추천을 해주시던데 그중에
단팥죽 10,000원
낙지김치죽 10,000원
을 주문해보았습니다.
본죽 배달비의 경우 3,500원이었습니다.
본죽 영업시간 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 오후 9시까지 하더라고요.
매장마다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단팥죽
동짓날을 맞이하여 주문을 하였는데요.
본죽은 소포장하여서 3개로 나누어 주문하여도 됩니다.
1개에 먹으면 퍼질 수도 있고 해서 2개로 포장할까 하다가 나눠먹기 편하게 3개로 소포장하였습니다.
남은 단팥죽의 경우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전자레인지에 3~5분 정도 돌려먹으면 본래의 맛으로 먹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낙지김치죽
이름이 특이하여서 일단 낙지김치죽을 주문해 보았는데요.
안에 낙지가 싱싱하고 탱글탱글한 맛이라 식감도 좋았고 약간 빨간 죽이긴 하는데 맵지도 않은 적당한 맛이었습니다.
안 그래도 낙지가 비싼데 본죽 가격에 비해서는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본죽 밑반찬
그리고 마음에 들었던 점이 바로 밑반찬인데요.
죽만 먹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김치와 장조림 젓갈 동치미국물까지 줘서 먹는 즐거움이 배가 되었답니다.
추가로 반찬을 주문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더 드실 분은 추가로 주문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마무리
본죽 부산배산역점에서 단 밭죽과 낙지김치죽을 주문하여서 먹은 후기를 남깁니다.
일반적으로 포장의 소포장 부분과 죽갈기 선택이 있는데 집에 아이 이유식이나 아프신 환자분이 있으시면 미음 수준의 죽으로 갈아주는 선택항목도 있어 좋은 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가격도 이 정도 가격이면 가성비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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